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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ㆍ30대 임플란트

20, 30대 임플란트해도 괜찮을까요?

자연치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지만 치아의 결손이 발생하면 그 공간을 해결해야 합니다. 심미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20대, 그리고 30대에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혼란스러워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임플란트, 젊은 사람들에게는 약간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40대 이상의 치과 치료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임플란트를 한다고 생각할 수 있고 실제로 과거에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치아결손이 발생한 경우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의치(틀니), 브릿지, 임플란트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중 의치(틀니)의 경우 가장 빠른 해결 방법이지만 기능적(저작능력 저하 등), 심미적(이물감, 쉬운 탈락 등)으로도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다음으로는 가장 많이 선택하는 브릿지(Bridge)를 살펴보겠습니다. 명칭 그대로 다리를 놓아주는 것인데, 결손부위 양 측면의 치아를 기둥으로 브릿지를 만들어주는 치료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측면의 치아를 기둥으로 삼기 위해서는 치아를 깎아 보철물을 튼튼하게 끼워줘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 정상적인 치아를 깎아내 씌워주어야 합니다.

최근에는 보철물의 재료도 품질이 좋아지고 튼튼하여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도 좋은 방법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보철치료라는 것이 영구적이지 않고 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브릿지의 경우 관리 정도에 따라서는 5~10년 정도의 수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 측면의 치아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는 추후 재치료가 불가하여 결국에는 임플란트의 방법이 불가피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임플란트, 임플란트는 결손부위에 독립적으로 심는 것이기 때문에 주변치아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뼈이식 등 선행되는 과정으로 인해 기간이 다소 오래 걸리고 비용 또한 앞선 방법들과 비교하면 많이 들겁니다. 

하지만 관리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수명으로 보면 양호한 관리가 동반된다면 반 영구적 사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뼈에 고정한 기둥(fixture)이 얼마나 뼈와 잘 융합되는가인데 보통 고령의 나이에서 임플란트에 실패하는 주요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0,30대 그리고 40대 정도에서의 보철 치료의 방법을 결정할때 오히려 이런 부분에 주목해서 볼 필요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치아의 삭제를 통해 브릿지를 하는 것과 장기적으로, 그리고 추후 관리, 재치료 등을 고려하여 다소 이른 나이에 임플란트를 하는 것.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 단정지을수는 없겠지만 꼭 필요한 치료, 결국에는 해야하는 치료라면 선제적으로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는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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